노량진수산시장 냉동창고 발파 해체… 10초 만에 와르르

입력 2014-08-11 03:45
10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내 1만2000㎡ 규모의 낡은 냉동 창고가 발파 해체되고 있다. 발파준비가 끝난 창고가 붕괴되면서 무너지기까지 10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다이너마이트 41㎏과 뇌관 800개가 투입됐다. 철거된 자리에는 내년 8월까지 현대화된 냉동 창고가 들어설 계획이다.

이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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