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서대문 독립민주축제 2014년부터 정례화

입력 2014-08-11 15:33
서울 서대문구는 올해부터 ‘서대문 독립민주축제’를 광복절 전후로 정례화해 15∼16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 서대문독립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5일에는 독립운동가 서상교·이태원 지사와 민주인사 오충일·박중기 선생의 풋 프린팅 행사에 이어 가수 김장훈, 극단 해인 등이 출연하는 개막축하공연이 열린다. 16일에는 어린이 200여명이 폐장난감으로 ‘평화의 기차’를 만들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시민 100명이 참여하는 ‘역사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