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다운점퍼, 지금 사면 할인에 선물까지

입력 2014-08-11 03:01

다운 전문 브랜드들이 선(先)판매 이벤트에 나섰다. 올겨울 신상품으로 선보일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어떤 브랜드가 얼마나 할인해주는지 알아본다.

코오롱스포츠는 9월 14일까지 시그니처 다운 제품인 ‘헤스티아(49만5000원)’와 ‘헤비다운 안타티카(79만원)’ 등 주요 다운 제품을 20% 할인 판매한다(사진). 코오롱스포츠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코오롱FnC의 종합 쇼핑몰인 조이코오롱에서도 진행된다.

㈜블랙야크에서 전개하는 아메리칸 마운틴 수트 ‘마모트’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올 가을 겨울 주력 신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6종류의 다운 점퍼 중 정가가 40만원 이상인 제품은 5만원을 할인해주며, ‘마모트 40주년 기념 티셔츠’도 선물한다.

라푸마는 15일까지 하반기 주력 상품인 구스다운 ‘헬리오스’와 ‘알프레드’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기간 내 추가 구매 고객에게는 10%를 추가 할인해준다.

컬럼비아는 9월 14일까지 홈페이지와 상설점을 제외한 컬럼비아 전 매장에서 남녀 총 9개 스타일, 29가지 색상의 다운재킷 신제품을 정가 40만원 이상 제품은 9만원, 40만원 이하 제품은 5만원을 할인해 준다.

어드벤처웨어 브랜드 오프로드는 9월 14일까지 고급 덕다운 캠핑 라인 4종, 트레블 라인 2종 등 총 6종을 10% 할인해 주고, 25만9000원 상당의 레오(RA72091, RA82091) 중량다운 점퍼를 추가로 증정한다.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