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태은교회(최우성 목사)는 25∼27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감리교단의 미자립 목회자(목사·전도사)들을 대상으로 서울 중랑구 교회 내 예배실에서 ‘교회, 커피로 세상과 소통하기’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우성 목사를 비롯, 박영순 경민대 바리스타과정 전임교수, 김정욱 가천대 평생교육원 바리스타과정 책임교수, 성관제 서울 면목4동장, 최석윤 전 서울장애인교육권연 공동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 커피를 통한 지역사회 사역, 커피를 맛있게 내리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갖고 있는 최 목사는 지역주민센터와 함께 커피교실을 만들어 자연스럽게 전도하고 있으며 장애학생들에게도 커피제조 기법 전수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02-495-3813).
감리교단 미자립 목회자 대상 ‘교회, 커피로 세상과 소통하기’ 세미나
입력 2014-08-11 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