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고전 8:2∼3)
“The man who thinks he knows something does not yet know as he ought to know. But the man who loves God is known by God.”(1 Corinthians 8:2∼3)
지식은 사람을 교만하게 하지만 사랑은 덕을 세워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더 높은 수준의 지식을 추구하지만 ‘사랑없는 지식’은 자기 자랑과 교만의 도구일 뿐 자신과 타인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또 마땅히 알아야 할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사랑은 알지 못한 채 다 안다고 착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오만이요 위태로운 무지일 뿐입니다. 내 지식과 묵상은 어떻습니까. 지체와 공동체를 세우는 디딤돌인가요? 그들의 신앙 성장을 방해하는 걸림돌은 아닌지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무성한데 정작 하나님과의 관계는 점점 소원해지고 있지는 않습니까.
<종교국>
오늘의 QT (8月 8日)
입력 2014-08-08 0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