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김수영 구청장이 지난달 29일부터 점심시간을 이용해 4차례 직급별, 직렬별로 직원들과 도시락 타운홀 미팅을 갖고 인사, 복지, 고충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특히 감정노동이 많은 민원 접점부서 및 사회복지 직원들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격려했다. 또 업무환경 개선과 힐링 프로그램 활성화 등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져 하나가 되는 양천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파일] 양천구청장, 직원들과 도시락 미팅
입력 2014-08-08 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