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중앙대 결혼이민여성 출산돌봄서비스

입력 2014-08-07 03:50
서울시는 중앙대학교와 함께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문화특이성 맞춤형 출산 전·후 돌봄서비스’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결혼이민여성의 출신국가 문화를 존중한 출산 전·후 돌봄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출산 관련 한국 및 다문화교육, 신체검진 등 출산 전·후 건강관리 및 보건교육 등이다. 교육은 매주 토·일요일 동작구 중앙대병원에서 열리며, 간호사들이 담당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시 한울타리 홈페이지(mcfamily.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