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울산배 수출 3년 만에 700t 돌파할 듯

울산 울주군은 ‘울산배’ 수출 규모가 올해 동남아 시장으로 확대되면서 3년여 만에 700t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6일 밝혔다.

울주군은 오는 20일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로 수출선을 확대하면서 첫 수출 환송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수출하는 필리핀·인도네시아와는 올해 90t(2억4000만원 상당)가량의 울산배를 수출하기로 계약을 한 상태다. 울주군은 15년 전인 1998년 미국에 처음 울산배 164t(3억1000만원 상당)을 수출했으며 해마다 10월 미국에서 판촉행사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