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8月 7日)

입력 2014-08-07 02:21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 같이 하라 이 세상의 외형은 지나감이니라”(고전 7:31)

“those who use the things of the world, as if not engrossed in them. For this world in its present form is passing away”(1 Corinthians 7:31)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현재를 살지만 늘 마지막 때를 의식하고 다가오는 위기와 환난의 때를 대비해야 합니다. 또 지나가고 사라질 이 세상에 남길 흔적에 연연하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을 회피하거나 도피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과 영원의 시각으로 세상의 가치와 현실을 조명하고 해석할 수 있는 안목을 갖고 살라는 것입니다. 변화된 관점이 삶의 태도를 바꾸어주기 때문입니다. 사라질 세상의 가치들에 대한 관심이 집착이 되고 애정을 넘어 욕망이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주께 속한 자유인으로 세상의 노예가 되지 말라는 뜻입니다. 또 천국을 향해 가는 순례자답게 땅에 속한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라는 뜻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