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특별사법경찰, 계곡 주변 음식점 위법행위 24건 적발

입력 2014-08-05 03:04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여름 휴가철을 앞둔 지난 6∼7월 북한산, 수락산, 청계산 등 개발제한구역 내 계곡 주변 음식점 등 20곳을 단속해 위법행위 총 24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가설건축물 설치가 18건으로 전체의 75%를 차지했다. 또한 무단건축물 신증·축(3건), 무단용도변경(2건), 무단토지형질변경(1건) 순이었다. 적발된 업소들은 특히 휴가철 특수를 노리고 가설건축물을 설치해 영업하거나 기존 음식점 영업장을 천막 등을 이용해 불법으로 확장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