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서비스 기업인 맥도날드는 지난해 6월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출범하고 식재료와 조리 시스템의 우수성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해나가고 있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8월까지 8개 서울지역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총 190여명의 엄마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빅맥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맥도날드 햄버거에 사용되는 토마토, 치즈, 양상추 등 일반 마트에서 판매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우수한 품질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이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식품 안전 시스템을 엄마와 아이들에게 더욱 더 재미있는 방법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조리 전 손을 깨끗하게 씻고 식재료에 따라 장갑 등의 위생 용품을 달리 사용하는 깐깐한 위생 관리에 대해 배운다. 맥도날드 제품에 사용되는 신선한 식재료를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는 뜻 깊은 시간도 갖는다. 맥도날드는 이 같은 높은 품질의 신선한 식재료와 위생관리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정공법으로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깨끗하고 안전한 주방 및 위생 시스템을 공개하는 ‘내셔널 오픈 데이(National Open Day)’를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해 고객들이 매장과 주방을 둘러보고 궁금한 점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오는 11월에도 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조규봉 쿠키뉴스 기자
빅맥 요리교실서 신선 식재료 확인을… 맥도날드,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
입력 2014-08-05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