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울간 KTX 요금이 최대 13%인상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각종 요금할인제도 폐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이용률이 낮은 월∼목요일에 고속철도(KTX) 이용자에게 제공하던 주중 요금할인(7%)을 폐지한다. 이와 함께 KTX 역방향 좌석과 출입구 좌석 이용자에게 제공하던 5%의 요금할인도 폐지한다.
이에 따라 평일에도 주말과 공휴일 순방향 요금은 같아진다.
[뉴스파일] 울산∼서울 KTX 요금 최대 13% 인상
입력 2014-08-04 0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