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녹색봉사단 환경모니터링 실시

입력 2014-08-04 03:28
서울 광진구는 ‘2030 녹색봉사단’이 각 가정집을 방문해 환경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녹색봉사단은 지난 6월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와 환경단체 회원 등 주민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3인1조로 이달부터 연말까지 관내 저소득 가구와 일반가정 등 총 113가구를 월 1회씩 방문해 가정별 맞춤형 에너지절약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활동을 하게 된다. 구는 참여 가구 중 에너지 절약률이 높은 30가구를 선정해 LED 주방등 등 절전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