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대표이사에 강경수씨
동양매직은 신임 대표이사로 강경수 전무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사회 의장으로는 박해춘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임명됐다. 동양매직 자회사인 매직서비스 대표이사에는 송종환 이사가 선임됐다. 동양매직은 동양그룹의 기업회생 절차에 따라 지난달 초 NH농협은행과 글랜우드 컨소시엄인 매직홀딩스에 인수됐다.
대우조선 올 임협타결… 24년째 무분규 기록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타결하며 24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세웠다. 대우조선해양은 노사가 잠정합의한 단체교섭안이 1일 조합원 총회를 통해 확정됐다고 밝혔다. 주요 합의 내용은 기본급 1만3000원 인상, 교섭타결 격려금 280만원 지급, 60세로 정년 연장 등이다. 쟁점이 된 통상임금과 관련해서는 진행 중인 소송 결과를 토대로 논의하기로 했다.
커피빈 음료값 2년만에 200∼300원 올려
커피빈코리아는 1일부터 모든 음료 가격을 200∼300원 인상했다. 커피빈의 음료 가격 인상은 2012년 7월 이후 2년 만이다. 아메리카노는 스몰이 4300원에서 4500원으로, 레귤러가 4800원에서 5000원으로 올랐다. 스몰 기준으로 ‘오늘의 커피’는 4000원에서 4300원, 클래식 라인티는 4500원에서 4800원, 카페라떼는 4800원에서 5000원 등으로 값이 뛰었다.
[비즈파일] 동양매직 대표이사에 강경수씨 外
입력 2014-08-02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