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8月 2日)

입력 2014-08-02 02:15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고전 9:19)

“Though I am free and belong to no man, I make myself a slave to everyone, to win as many as possible.”(1 Corinthians 9:19)



값없이 복음을 전하는 것을 상으로 여겼던 바울은 자유인이지만 자신의 자유와 권리를 기꺼이 포기하고 모든 사람의 종이 되기를 자처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복음을 듣고 참 자유를 누릴 수 있게 하려고 종의 삶을 자발적으로 선택한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 안에서 놓임 받은 자의 참된 매임의 삶이요, 주님을 본받는 삶이 아닐까요. 이처럼 복음으로 자유하게 된 사람만이 복음을 위해 스스로를 구속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위해 오늘 내가 기꺼이 대가를 치르거나 내려놓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