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태안 김제식 당선자… 검사 출신 소작농 아들

입력 2014-07-31 03:32

김제식(57·새누리당) 충남 서산·태안 당선자는 새정치민주연합 조한기 후보 누르고 여의도에 입성하게 됐다. 서산시 대산읍 출신인 김 당선자는 가난한 소작농의 8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인천 제물포고등학교와 서울대 법대를 거쳐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지검 부장검사, 부산지검 동부지청장, 사법연수원 교수, 법무부 특수법령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서산 =홍성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