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50·새정치민주연합) 전남 나주·화순 당선자는 1985년 미국문화원 점거농성투쟁에 나섰다가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는 등 민주화운동을 거쳐 농민운동에 투신했다. 2002년 전국 최연소(당시 38세)로 나주시장에 당선됐다. 나주 출신으로 광주 인성고, 고려대를 졸업했다. 나주시장에 재선됐으나 2010년 화훼단지 조성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아 시장직에서 물러났다.나주=김영균 기자
나주·화순 당선자 신정훈… 민주화·농민운동 등 경력
입력 2014-07-31 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