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1945년 창립 이래 ‘당신의 삶에 아름다운 변화, MAKEUP YOUR LIFE’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08년부터 여성 암 환우들을 돕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암 치료 과정에서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 때문에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헤어 연출법 등을 전수해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고취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중국에서도 펼치고 있다.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해 국내 최초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도 전개해오고 있다. 유방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핑크리본 사랑마라톤’도 2001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고 아름다운재단이 운영하는 ‘희망가게’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의 창업을 돕는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이다. 2003년 기금을 조성하고 2004년 1호점을 개설했으며 2013년에는 200호점을 개설했다. 화장품 공병을 통한 다양한 업사이클링 작업 등 그린 사이클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2009년 이후 누적 수거량은 총 431t으로 이를 통해 저감한 이산화탄소량은 무려 456t에 이른다. 이는 어린 소나무 4107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이다.
사내용 시스템으로 운영되던 사회공헌포털을 지난해 4월 ‘MAKEUP YOUR LIFE’ 사이트(www.makeupyourlife.net)로 새롭게 단장,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일반인들의 참여도 독려하고 있다.
[따뜻한 기업 함께가는 기업-아모레퍼시픽] 여성 암 환우들에 ‘아름다움’ 선물
입력 2014-07-30 0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