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이사장 정의승)은 최근 농어촌교회 40여곳에 농어촌 지원 프로젝트 사업비를 각각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양재단은 2004년부터 농어촌 주민을 돕는 지역 교회에 최대 200만원씩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농어촌 직거래, 농촌 봉사활동, 주민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회들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손삼열 우양재단 과장은 “이웃과 함께 하는 농어촌교회를 거점으로 지역사회가 더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농어촌 지원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양재단은 1993년부터 농어촌지역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02-324-0455).
우양재단 농어촌교회 사업비 지원
입력 2014-07-31 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