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해수욕장 열린 콘서트 8월 3일

입력 2014-07-31 02:29

충남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에서 다음 달 3일 오후 7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무창포 열린 콘서트(포스터)’가 열린다. 찬양사역자 김요성의 사회로 ‘사랑으로’ ‘모두가 사랑이에요’를 부른 가수 해바라기, CCM 가수 동방현주, 남성중창단 예찬중창단, 색소폰 안태건과 웅천동호회, 예빛워십선교단 등이 무대에 오른다. 콘서트는 올해로 7회째로 무창포침례교회(정우겸 목사)와 열린콘서트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보령시, 무창포관광협의회, 기독교한국침례회홍보지방회 등이 후원한다. 주최 측은 “무창포 열린 콘서트는 희망 콘서트이자 힐링 콘서트”라고 강조했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 유흥, 타락으로 얼룩지곤 하는 해수욕장에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소리가 울려 퍼지게 할 것”이라며 “대중음악과 기독교음악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 관광객과 소통하면서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불식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010-9840-9182).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