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Happy Together, 다함께 행복한 세상’을 비전으로 희망, 화합, 인간애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 임직원은 참여와 나눔의 정신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화합하며, 봉사활동의 실천으로 인간애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삼성은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해 저소득가정 학생들도 좋은 고등학교,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희망사다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2011년 시작된 삼성드림클래스는 전국의 우수 대학생이 학습강사를 맡아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원 등에서 사교육을 받기 힘든 중학생에게 방과 후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2013년에는 150명의 드림클래스 졸업생이 삼성에서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삼성은 농·어촌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농·어촌 마을의 자립 기반 확보도 지원한다. 1995년 농·어촌 60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650개 마을과 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 돕기, 회사 초청 행사, 농촌 체험 프로그램으로 상호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또 삼성은 농민의 소득 안정을 위해 매년 8월26일부터 9월17일까지 전국 36개 사업장에서 158개 자매마을이 참여해 다양한 농산품을 판매하는 추석 직거래장터를 개설했다.
1994년 국내 기업 최초로 사회공헌 전담 조직인 삼성사회봉사단을 설립한 이래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현재 30개 계열사에 112개 자원봉사센터와 4226개 자원봉사팀이 운영 중이다. 해외에서는 85개국에서 지역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따뜻한 기업 함께가는 기업-삼성] 교육 양극화 해소 ‘희망사다리’ 운영
입력 2014-07-30 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