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열며-300자 기도 (8)

입력 2014-07-28 02:07

공의를 행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삶을 날마다 공급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거품같이 사라질 물질에 기대어 살지 않게 하옵소서. 물질 만능의 시대에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가치관이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물질의 크기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게 하시고 물질을 가치 있는 곳에 사용함으로써 물질에 대한 청지기적 삶을 살게 하소서. 부정적인 부의 축적보다는 깨끗한 땀의 가치를 더 크게 여기게 하옵소서. 모든 것의 주인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은호 목사(오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