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무창포 바닷길 축제 8월 개최

입력 2014-07-28 02:31
충남 보령시는 무창포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이 5개월 만에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12∼15일 낮과 밤에 바닷길이 열리는 현상을 볼 수 있다. 또 14∼15일에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바닷길 체험장에서 맨손고기잡기, 조개잡기, 독살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축제 첫날 저녁에는 바닷길을 따라 관광객이 횃불을 들고 건너가는 횃불어업 재현행사도 열려 바닷길을 횃불로 채우는 장관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