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글 읽어주는 시각장애인용 ‘앱’ 개발 무료배포 추진
태광그룹은 책·신문·영화 등을 음성으로 들려주는 ‘소리책’을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각장애인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10월쯤 개발해 기증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태광그룹 계열사인 티시스가 개발을 맡는다.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내 점자도서관이 보유 중인 녹음도서 2만3000여권도 앱에 담는다. 개발비용 1억원은 태광그룹 산하 일주학술문화재단에서 후원한다.
세종호텔, 서울지역서 24번째 ‘특1급’ 호텔 공식인증 받아
세종호텔은 최근 한국관광호텔업협회가 실시한 호텔 등급심사를 거쳐 특1급 호텔 공식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세종호텔은 서울에서 24번째 특1급 호텔이 됐다. 세종호텔은 학교법인 대양학원이 운영하는 세종대 관광·호텔 경영학과의 산학협동을 지원하는 호텔로 1966년 12월 준공됐다. 특1급 호텔은 3년마다 한국관광호텔업협회가 실시하는 평가를 통과해야 인증된다.
산업부, 글로벌 주재원 사관학교 9월 운영… 연내 400명 양성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중소·중견기업 해외 주재원을 양성하는 글로벌 주재원 사관학교를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관학교는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각각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한다.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현지인과의 소통 방법, 해외 경영전략 수립 방식, 현지 법률·제도 등을 교육한다. 산업부는 연내 400명 이상의 해외 주재원을 양성할 계획이다.
[비즈파일] 태광그룹, 글 읽어주는 시각장애인용 ‘앱’ 개발 무료배포 추진 外
입력 2014-07-28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