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기독교연합회 ‘풍어예배’, ㈔한국미디어선교회 해변 선교

입력 2014-07-28 02:05

동해시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고 풍어예배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0회 풍어예배’가 지난 22일 강원도 동해시 묵호동 수변공원에서 열렸다(사진). 동해시기독교연합회 부회장인 유재민 한사랑성결교회 목사가 사회를 맡고, 김백수 성문 장로교회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회장인 장태영 새묵호 감리교회 목사가 ‘예수의 피가 나를 살린다’를 주제로 설교했다. 지역 교회와 연합회의 찬양도 이어졌다. 예배 이후 열린 ‘제9회 어업인 노래자랑’에는 지역 교회 성도 및 어민들 1000여명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미디어선교회(한미선·이사장 림형천 목사)는 월드컵 스타들의 간증과 영화 ‘예수’, 애니메이션 ‘나의 마지막 날’ 등이 든 DVD ‘더 프라이즈 언더 프레셔’ 500개를 동해시기독교연합회에 기증했다. 또 ‘복음TV’로 알려진 이동용 선교 방송차량을 통해 행사의 전 과정을 인근 지역에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한미선은 이날 동해안 맹방해수욕장부터 내달 1일 고성해수욕장까지 대대적인 해변 전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