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 출품돼 세계인의 관심을 받은 일본군 위안부 만화가 책으로 나온다. 출판사 형설라이프는 당시 페스티벌에 전시된 군 위안부 관련 만화 작품들을 '시선' '도라지꽃' '나비의 노래' 3권으로 출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선'에는 박재동 이현세 등 작가 15명의 작품이 실렸다. 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다양한 시선 속에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라는 공통된 요구를 담았다.이광형 선임기자
앙굴렘서 주목받은 위안부 만화 3권 출간
입력 2014-07-26 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