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NH농협 김주하 행장 울산 중소기업 CEO 초청 간담회 外

입력 2014-07-24 03:50
NH농협 김주하 행장 울산 중소기업 CEO 초청 간담회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의 지역 중소기업 챙기기 행보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김 행장은 서울·인천·경기·충남의 중소기업을 방문한 데 이어 22일 울산을 찾아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김 행장은 CEO들과 금융지원 개선방안을 논의한 뒤 울산 남구에 위치한 산업용 가스 제조기업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건설경영協, 입찰담합 근절 토론회 열고 ‘공정경쟁’ 다짐

한국건설경영협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건설공사 입찰담합 근절 및 경영위기 극복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허명수(GS건설 부회장) 협회장을 비롯해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김동수 대림산업 사장 등 대형 건설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입찰담합 등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 것을 깊이 반성한다”면서도 “잇단 입찰담합 조사와 과징금, 손해배상 소송 등으로 생사의 기로에 놓였다”고 호소했다.

락앤락, 아시아 최대 아동·출산용품 전시회 ‘CBME 2014’ 참가

락앤락은 22일부터 24일까지 아시아 최대 아동 및 출산 용품 전시회인 ‘2014 상하이 어린이 유아 임산부 용품 박람회(CBME 2014)’에 참가하며 중국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3월 중국시장에서 영·유아용품 브랜드 ‘헬로베베’를 선보인 락앤락은 중국 내의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2년 연속 명품관에 입성했다. 전시장도 한층 다채로워진 ‘헬로키티’ 라인과 새로운 캐릭터 라인을 추가해 국내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롯데하이마트, 협력사 임직원 자녀 50명 초청 여름캠프

롯데하이마트가 22∼23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하이 투게더(Hi-Together)’를 주제로 협력사 임직원 자녀 50여명을 초청한 캠프를 열었다. 캠프는 업무 성수기인 여름철에 자녀들과 휴가를 가기 어려운 배송 설치 협력업체 임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협력사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롯데하이마트 한병희 대표이사와 임원 및 신입사원들이 아동들의 멘토로 참여해 조별활동, 물놀이, 레크리에이션,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관세청, 김포 고촌에 해외 이사물량 담당 화물 청사 신축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수도권의 해외이사 화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 김포 고촌 경인아라뱃길 주변에 이사화물 청사를 신축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현재 수도권의 이사화물 청사는 경기도 신갈에 있지만 화물 수용 용량이 포화상태여서 김포 고촌으로 청사를 이전하는 것이다. 새 청사 명칭은 ‘관세청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