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소방관 5명의 유가족에게 1억원씩 총 5억원의 위로금을 전달키로 했다.
LG는 힘든 근무여건 속에서도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려다 운명을 달리한 고인들의 희생정신과 사명감을 기리기 위해 위로금을 전달키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LG 관계자는 “구본무 회장을 비롯한 LG 최고경영진이 다섯 영웅들의 헌신과 희생의 모습을 귀감으로 삼고 우리 사회가 오랫동안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노용택 기자
LG, 순직 소방관 유족에 위로금 5억원
입력 2014-07-24 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