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언론사 사장 후보 3명 출마

입력 2014-07-23 02:15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은 22일 “교단지인 기독교보와 월간 고신을 총괄하는 고신언론사 사장 후보에 정두영 목사, 배종규(대구서교회) 엄주태(대전서교회) 장로가 출마했다”고 밝혔다. 3년 임기의 사장은 오는 24일 유지재단 이사회에서 투표로 결정된다.

정 목사는 고신대 신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외항선교회 서울본부 총무, 덕원공고 교목 등을 지냈다. 현재 한국개혁주의연대 성경사역원 대표를 맡고 있다. 배 장로는 대구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영남대 의료원 사무국장, 고려학원 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영진전문대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엄 장로는 한국조폐공사에서 근무하고 목원대 겸임교수로 활동했으며 현재 인터넷마케팅사인 온그린엠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