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21일 '통일기원 DMZ 자전거 평화대행진'이 열렸다. 전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의 사회·문화·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50개국 4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5일 시작된 이 행사는 22일까지 열린다. 청소년들이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자전거를 타고 철책선 사이를 달리고 있다.
임진각=서영희 기자
해외동포 청소년들 ‘통일기원 DMZ 자전거 평화 대행진’
입력 2014-07-22 0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