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에게 양질의 인문학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3대 대학에서 운영해 온 권역별 시민대학을 9월부터 10개 대학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설되는 곳은 건국대(통일), 고려대(한국문화), 동국대(불교), 서울대(인문학 일반론), 성균관대(동양사상), 한국예술종합학교(예술), 한양대(건축) 등 7곳이다. 기존 시민대학은 경희대(후마니타스칼리지 인문학), 성공회대(인권과 인문학), 이화여대(여성과 인문학) 등이다. 수강신청은 9월 초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뉴스파일] 서울시, 인문학 무료 강좌 대학 10곳으로 확대
입력 2014-07-22 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