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평화한국 그리스도인 네트워크, ‘팔레스타인과 한반도…’ 주제 긴급 세미나

입력 2014-07-22 02:30
‘팔레스타인 평화한국 그리스도인 네트워크’(팔레스타인 네트워크)는 최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습과 관련, 2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한국YMCA전국연맹 세미나실에서 ‘팔레스타인과 한반도, 한국기독교 평화운동의 과제’를 주제로 긴급 세미나를 연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중앙위원을 지낸 박성원 영남신학대 교수와 김용복 전 한일장신대 총장이 ‘팔레스타인과 한반도 평화, 한국 기독교의 성찰과 과제’ 등을 주제로 발제한다. 지난 8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가 340명을 넘어서는 등 대량 학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2012년 12월 구성된 팔레스타인 네트워크는 팔레스타인과 한반도 평화 운동의 신학·사회적 성찰과 역할을 모색하는 모임으로 2012년 12월 구성됐다(02-752-1954).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