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신촌 연세로 보행전용거리 전환 추진

입력 2014-07-21 04:29
서울시는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운영 중인 신촌 연세로를 보행전용거리로 전환해 보행권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외부기관에 용역을 맡겨 보행전용지구 지정에 대한 시민 의견을 물은 결과 긍정과 부정 의견이 팽팽히 맞섬에 따라 추가 의견 수렴을 거쳐 추후 보행전용거리 조성 방향을 밝힐 계획이다.

시는 올해 1월 6일부터 신촌 지하철역에서 연세대 정문에 이르는 연세로 550m 구간을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