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농원 ‘메밀 꽃 필 무렵 봉평촌’, 20여년 메밀 외길 전문기업의 건강 먹을거리

입력 2014-07-21 02:24 수정 2014-07-21 16:52

최근 웰빙 먹을거리로 뜨면서 수많은 브랜드 제품이 등장하고 있는 메밀. 그 중에서 고향의 맛과 어머니의 손맛을 전해주는 건강 먹을거리로 입소문이 자자한 ‘메밀 꽃 필 무렵 봉평촌’의 메밀가루와 메밀국수. ‘메밀 꽃 필 무렵 봉평촌’은 메밀 제품 전문기업인 봉평농원의 브랜드. 봉평농원은 20여년간 우리 메밀 전통의 맛을 재현하겠다는 외고집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원료는 강원도 봉평 지역에서 생산된 국산 무공해 메밀만을 쓰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기업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봉평농원은 평창 직영공장에서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시스템에 준하는 위생관리체계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메밀부침가루는 점도가 좋고 입자가 균일해 얇게 부칠 수 있다. 부침뿐만 아니라 수제비나 칼국수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건면 형태의 메밀국수는 저장성이 좋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간편하게 삶아 시원한 물국수나 비빔국수, 따끈한 메밀온국수 등으로 온 가족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봉평농원은 소비자 기호에 맞춘 신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생산 농가들에는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하고 있다.

㈜봉평농원 한기섭 부장(☎031-323-0052)/www.bongp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