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영성을 접목시켜 몸과 마음, 신앙을 치유하는 충남 논산 양촌면 증산리 양촌치유센터(원장 김종주 박사)가 게임중독으로 고통받는 청소년들과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환자, 삶과 신앙이 버거운 이들이 새롭게 거듭나는 은혜의 장소로 환영받고 있다.
요즘 양촌치유센터 중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은 9박10일간 입소해 영혼육을 치료받는 생기방(生氣房)이다. 이곳은 중환자가 몸속의 노폐물과 각종 독소를 배출, 암과 성인병을 치유하고 호전시키는 최첨단 해독시스템이다. 국내외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곳이란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센터는 그동안 2차례에 걸쳐 무료로 입소생을 받아 놀라운 치유효과와 변화를 이끌어 냈다. 앰뷸런스에 실려왔던 환자가 두 발로 걸어나가는 등 하나님의 놀라운 치유가 일어났던 것.
“양촌치유센터는 이미 전인치유, 전인건강을 강조하며 지난 28년간 2박3일 합숙하여 6만명 이상을 치유한 경험이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이미 검증이 끝난 사역으로 금식하며 절처한 회개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간구하게 됩니다.”
김종주 원장은 “금식이야말로 칼을 대지 않는 수술”이라며 “하나님이 주신 생기방은 내 몸의 독소를 배출, 각종 병을 치유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자기치유법”이라고 소개했다.
생기방은 성인병, 각종 병으로 더 이상 소망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하나님만 의지해 건강을 회복하기 원하며 치유 이후에 복음을 위해 남은 생애를 헌신하고자 할 경우 입소가 가능하며 당분간 9박10일 과정이 무료로 진행된다. 3차는 8월4일(월)부터 13일(수)까지 9박10일간 계속되며 4차는 9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양촌치유센터가 주최하는 제16차 목회자부부초청 전인치유 무료세미나가 8월18일 오후 2시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열린다. 선착순 120부부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으며 부부가 하나 되고 가정을 작은 천국으로 만들길 원하는 부부, 침체된 목회로 힘들어 하거나 전인치유사역을 원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김종주 원장 외에도 ‘장자권 회복과 누림’으로 유명한 한밭제일교회 이영환 목사 등이 강사이다.
또 양촌치유센터가 자랑하는 프로그램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청소년 게임중독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햇살마을 중독치유학교’이다.
게임과 인터넷 중독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대상으로 중독의 원인과 그 뿌리를 찾아 일주일간 숙식을 함께하며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1∼4기를 통해 놀라운 성과와 열매를 맺어 중독학생 학부모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권효진(19·가명)양은 “게임에 빠지고 거짓말로 나를 미화시켜 살아온 내가 이곳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모든 삶의 자세가 변하게 되었다”며 “이제 새마음으로 남은 학창생활을 잘 마무리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자녀를 이곳에 보낸 한 학부모는 “담배도 끊고 놀랍게 달라져 공부하는 아이를 보며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일주일간 치유로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기맑고 조용한 양촌에서 실시되는 여러 프로그램들은 이미 오랜기간 실시되고 검증된 치유 프로그램으로 초교파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기간 동안에 게임중독으로 고통받는 부모님들이 자녀와 함께 이곳으로 오셔서 함께 은혜와 치유의 시간을 가지시길 권해드립니다.”
김종주 원장은 “이곳의 스텝들은 모두 내적치유전문가들로 구성돼 있고 20여년간 6만명을 치유한 노하우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며 “아울러 양촌치유센터 내에 있는 2년 과정의 크리스찬치유영성연구원 가을학기 학생도 모집 중에 있다”고 소개했다.
햇살마을중독치유학교와 전인치유세미나, 생기방 9박10일 프로그램, 영성연구원에 참여하길 원하는 분들은 홈피(www.homhealing.net)나 전화(041)742-8276, 010-5390-1496)로 문의하면 된다.
<특집기획팀>
최첨단 해독 시설 생기방, 체내 독소 배출해 심신 치유한다
입력 2014-07-21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