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서초구 방배동 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1980년 건립된 경남아파트는 기존 8개동 486가구를 용적률 249.99%를 적용, 최고 21층에 770가구(소형 35가구 포함)로 재건축하기로 했다.
시는 구로구 개봉동 길훈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계획안도 수정 가결했다. 1988년 지어진 길훈아파트는 기존 3개동, 205가구에 용적률 250%를 적용, 최고 15층에 6개동 260가구로 재건축할 예정이다.
[뉴스파일] 방배동 경남아파트 재건축 가결
입력 2014-07-18 0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