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교통약자 위해 보라매공원 시설 개선

입력 2014-07-18 03:53
서울시는 보래매공원에 휠체어를 탄 장애인과 유모차를 갖고 나온 엄마 등 교통약자들이 부담 없이 다닐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보람중앙잔디광장 둘레와 연못 주변, 농촌 체험장 등 휴게시설로 진입하는 길목에 있던 턱을 완만하게 낮췄다. 또 휠체어를 탄 사람이나 유아를 동반한 어른이 사용할 수 있도록 다목적 화장실 4곳을 무장애 화장실로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