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충북도, 불필요한 국외 연수 심사 강화

입력 2014-07-18 02:04
충북도는 올해 예정된 261명의 장기근속 국외 연수를 모두 국내 연수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외유성 연수나 불필요한 유관단체 인솔성 연수는 엄격히 제한하고 정부합동평가 유공 등 격려성 연수도 국내 중심으로 하도록 했다. 투자 유치나 국제 교류, 엑스포 등 현안 관련 국외 연수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현행대로 추진하며 직무와 관련한 선진제도를 익히거나 도정 발전·업무능력 향상에 필요한 배낭여행은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