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파이낸셜뉴스, 일간스포츠 등에서 경영자로 일하고 굿데이를 창간했던 전직 언론인이자 추리작가인 이상우씨의 첫 에세이집. 1958년 신문기자가 되고 1961년 소설을 쓰기 시작한 이씨는 “세상을 사는 이치, 무엇이 내 인생을 진솔하게 만드는가, 직장에서 성공하는 방법은 무언인가 등에 대해 나름 터득한 것이 있다. 어쭙잖은 경험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엮었다”고 출간 의도를 밝혔다. 유머러스하고 날렵하면서도 속 깊은 조언들이 가득하다.
[300자 읽기] 도둑질에도 철학이 있다
입력 2014-07-18 0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