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문화재단은 30일 오후 7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색소폰 영재 허민 군과 왼손 피아니스트 김민환씨의 합동공연 ‘더 하모니’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허군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색소폰을 독학으로 공부한 후 오사카 국제음악콩쿠르 목관 1위 등을 차지했으며 만14세에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음악대학교에 입학해 재학 중이다. 또 김민환 피아니스트는 미국 이스트만 음대 재학 중 22세에 오른손 마비가 왔지만 절망하지 않고 ‘왼손을 위한 협주곡’을 연주하며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뉴스파일] 서울 영등포문화재단 7월 30일 ‘더 하모니’ 공연
입력 2014-07-17 0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