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협 ‘화해와 협력’ 창립포럼

입력 2014-07-17 03:52
㈔한반도평화화해협력포럼(한평협·총재 박상증 목사)은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통일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아래로부터의 화해와 협력 운동’을 주제로 창립포럼을 개최한다.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이 ‘동북아 정세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축사한다. 한평협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실질적인 화해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지닌 종교계 인사들 중심으로 꾸려졌다. 최성규(인천순복음교회),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이사장과 부이사장을 각각 맡고, 손인웅(덕수교회원로) 목사 등이 공동회장으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