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평화화해협력포럼(한평협·총재 박상증 목사)은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통일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아래로부터의 화해와 협력 운동’을 주제로 창립포럼을 개최한다.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이 ‘동북아 정세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축사한다. 한평협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실질적인 화해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지닌 종교계 인사들 중심으로 꾸려졌다. 최성규(인천순복음교회),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이사장과 부이사장을 각각 맡고, 손인웅(덕수교회원로) 목사 등이 공동회장으로 활동한다.
한평협 ‘화해와 협력’ 창립포럼
입력 2014-07-17 0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