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사양 높이고 가격은 낮춘 2015년형 ‘K7’ 출시

입력 2014-07-16 02:05

기아자동차는 가격을 최고 244만원 낮춘 K7 2015를 15일 출시했다. 2015년형 K7은 2.4 프레스티지 모델의 경우 최고급 가죽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에어로 타입 와이퍼 등을 추가하고도 가격은 62만원 낮춘 2960만원에 책정됐다. 3.0 프레스티지 모델과 3.3 노블레스 모델도 각각 130만원, 244만원 가격이 인하됐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