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은 올 여름 산하 예술단들이 서울시내 자치구 문화예술회관으로 찾아간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무용단은 무용극 ‘춤추는 허수아비’를 광진구 나루아트센터(7월 16∼17일), 강남구민회관(8월 28∼29일) 등에서 공연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희망국악을 듣다’를 서대문문화회관(7월 19일), 성동구 소월아트홀(7월 29일) 등에 올린다. 또 서울시오페라단은 오페라 마티네 ‘사랑의 묘약’을 구로아트밸리(8월 1일), 금천구 금나래아트홀(8월 8∼9일) 등에서 선보인다.
[뉴스파일] 세종문화회관 예술단 자치구서 공연
입력 2014-07-16 0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