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명지병원에 성폭력 피해자 지원센터

입력 2014-07-16 03:54
경기도북부청은 여성가족부의 2014년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통합지원센터 신규설치 공모 결과 고양시의 명지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경기지방경찰청, 명지병원의 4자 협약으로 설치되는 센터에는 여성경찰관, 상담사, 간호사, 임상심리 전문가, 심리치료사 등이 상주하면서 24시간 여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한다. 특히 고양, 김포, 파주 등 경기북서부 지역에 거주하는 피해자에 대한 사건조사와 의료·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031-8030-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