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내년 말 개통 예정인 경기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 인근에 대단지중소형 아파트 ‘e편한세상 광주역’을 분양 중이다.
경기 광주 역동에 들어서는 2122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광주역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37개동이다. 전용면적은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전용면적별로 59㎡ 369가구, 73㎡ 395가구, 84㎡ 1358가구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다. 광주역 바로 앞에 위치한 이 단지는 광주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역세권 아파트다. 광주역에서 판교역까지는 3개 정거장으로 13분 정도에 도착할 수 있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7개 정거장(약 27분) 거리다.
2016년에 완공될 예정인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와도 가깝다. 위례∼신사간 도시철도 노선을 22.5㎞ 더 늘려 위례신도시에서 성남과 광주를 잇는 도시철도 연장노선 건설도 추진 중이다.
인근에는 입주민 동선에 따라 커뮤니티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혼합한 ‘센트럴 애비뉴’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초기 상가 활성화를 위해 100% 임대로 공급해 직접 브랜드 유치와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031-8017-0048).
대림산업 ‘e편한세상 광주역’, 전용면적 59∼84㎡… 모든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
입력 2014-07-17 0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