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체 게바라 딸, 7월 16일 대구서 강연

입력 2014-07-16 02:02
쿠바 혁명가 체 게바라의 딸인 알레이다 게바라 마치(54)가 16일 대구를 찾는다.

알레이다 게바라는 이날 오후 7시30분 대구 중구 미도빌딩 5층 위드카페에서 ‘나의 아버지 체 게바라, 의료천국 쿠바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알레이다 게바라는 현재 쿠바 윌리엄 솔레르 병원에서 소아과 의사로 근무하고 있다. 강연은 위드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관련 비영리법인 ‘커뮤니티와 경제’가 공동 주최했다. 위드협동조합은 위드카페 운영 수익을 지역아동센터 기부,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 약값 지원 등에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