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사회복지위원회(공동위원장 라창호·조흥식 장로)는 ‘2014 좋은교회상’ 대상 교회를 선정하기 위해 추천과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기윤실 사회복지위는 올해 4개 부문 총 7개 교회에 시상할 계획이다. 교회 운영·재정 등에서 기독교 윤리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교회에 주는 ‘좋은교회 대상’을 비롯해 사회복지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 국내·외 복음전파 활동에 힘쓰는 교회에 주는 ‘땅끝까지 전도하는 교회상’, 차세대 신앙교육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다음 세대를 키워가는 교회상’ 등이다.
추천 및 신청 기한은 내달 29일까지이며, 기윤실 홈페이지(cemk.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교회 선정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최종심사 등 총 4차에 걸쳐 이뤄지며, 10월 30일 최종 시상 교회가 선정된다. 시상식은 12월 8일 예정돼 있다(010-4230-0417).
‘좋은교회상’ 8월 29일까지 추천
입력 2014-07-17 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