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공경하는 자니라”(잠 14:31)
“He who oppresses the poor shows contempt for their Maker, but whoever is kind to the needy honors God.”(Proverbs 14:13)
하나님은 누구나 차별받지 않도록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존중받을 인권을 부여했습니다. 이를 천부인권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자본과 권력 등 여러 요인이 차별과 학대와 멸시를 만들어냅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와 과부 같은 약자가 보호받는 사회를 원하셨습니다. 정의보다 힘, 약자보다 강자가 판치는 사회는 부패한 사회입니다. 이런 사회는 공멸의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야 하는 책무가 있습니다. 속박 받는 이웃, 소외된 노인들, 가난한 자들을 돌보는 것이야말로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이루어내는 일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에 따라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세상을 풍요롭게 해야 합니다.
<종교국>
오늘의 QT (7月 16日)
입력 2014-07-16 02:35 수정 2014-07-16 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