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T청소년안심팩2’를 14일 출시했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T청소년안심팩’에서 스마트폰 사용량 조절, 유해 사이트 차단 외에 학교폭력 등에 대한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새롭게 더해졌다. 서울지방경찰청과 손잡고 청소년 상담기관인 ‘117 학교폭력 신고·상담센터’에 익명으로 채팅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T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비즈파일] SKT, 스마트폰 중독 예방 앱 ‘T청소년안심팩2’ 출시
입력 2014-07-15 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