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 위한 ‘새일센터’ 10곳 선정

입력 2014-07-15 02:26
여성가족부는 경력개발형·자립지원형·농어촌형 등 유형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10곳을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센터는 올 하반기부터 경력단절여성의 전공과 경력, 지역의 산업특성, 취업 취약계층 등 대상별로 전문화된 취업 지원을 하게 된다. 경력개발형 새일센터는 과학기술분야의 취업을 돕기 위한 서울 ‘위젯(WISET) 새일센터’ 등 3곳이 지정됐다. 강원도 영월과 부산 기장 지역에는 농어촌형 새일센터가, 서울 도봉과 경기도 안산에는 자립지원형 새일센터가 각각 지정됐다.

박세환 기자